"손흥민 살라 공동 득점왕 가능"…골든부츠 2개 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넣은 반면 모하메드 살라는 4경기 연속 득점 침묵에 빠져 있다.
상반된 득점 페이스를 이유로 두 골 뒤져 있는 손흥민이 살라를 따라잡고 공동 득점왕에 오를 수도 있다고 풋볼런던을 비롯한 일부 영국 언론들은 전망한다.
손흥민과 살라는 나란히 2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살라가 현재 순위를 유지하고 득점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손흥민이 역전할 가능성, 그리고 두 선수가 같은 득점 기록을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있다.
만약 두 선수가 같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친다면 공동 득점왕으로 이름을 남긴다. 물론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골든 부츠(Golden Boot)도 두 개가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공동 득점왕은 세 차례 있었다. 2010-11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를로스 테베스(당시 맨체스터시티)가 나란히 20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018-19시즌엔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당시 아스날)과 리버풀 소속인 사디오 마네, 살라까지 3명이 22골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1부리그 역사상 득점왕을 세 선수가 동시에 수상한 건 1997-98시즌(디온 더블린 / 마이클 오언 / 크리스 서튼), 1998-99시즌(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 마이클 오언 / 드와이트 요크) 이후 세 번째였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세 선수 모두에게 골든부츠를 수여했다.
살라는 2017-18시즌, 2018-19시즌에 이어 개인 세 번째 득점왕 도전이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노린다. 1부리그로 확장하면 이란 공격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29, 페네오르트가) 2017-18시즌 AZ알크마르 시절 21골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21골은 유럽 1부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로, 손흥민이 1골만 추가하면 타이 기록이다.
손흥민은 득점왕 가능성을 묻는 말에 "득점왕은 언제나 내 꿈이었다"면서도 "하지만 팀 승리가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답했다.
팀 동료 에릭 다이어는 "매 경기 전 손흥민에게 '득점왕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믿어야 한다. 손흥민이 득점왕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팀으로 잘해서 손흥민의 득점왕을 돕고 싶다"고 응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