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삼성이 아길레온 씰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삼성
▲ 수원삼성이 아길레온 씰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삼성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수원 삼성이 마스코트 아길레온과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은 12일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에 출마한 아길레온이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를 통해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포켓몬스터 씰 스티커 수집 문화에서 착안했다.

수원은 이번 반장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한 아길레온을 8종 씰 스티커로 제작하고 경기별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팬들이 수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미션 중에는 블루 스폰서와 블루 하우스 가맹점 방문도 포함돼 수원 팬들의 구단 후원업소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의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길레온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오는 14일(토) 성남FC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스티커 수집북과 첫 번째 씰 스티커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경기별 티켓 구매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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