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전 시축에 나서는 FC 아나콘다. ⓒ수원FC
▲ 오는 15일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전 시축에 나서는 FC 아나콘다.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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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원FC가 홈경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원FC는 오는 15일(일) 오후 2시 20분에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수(원FC스)승의 날’ 컨셉으로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SBS 인기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FC아나콘다 선수단이 출격해 홈경기를 빛낸다.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노윤주 등이 참석해 경기 전 팬 사인회와 시축을 선보인다.

수원FC 주장 박주호는 일일 축구교실로 팬들을 맞이한다. 축구교실은 사전 온라인신청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했으며, 11일 모집 즉시 신청이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전원은 박주호 팬사인회에 참석 가능하며 기념 티셔츠, 에스코트키즈 체험기회와 경기 관람티켓을 받는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박주호 선수가 직접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푸드트럭, 치어리더 공연 등이 마련돼 관중들의 볼거리를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독려를 위해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장군이 패키지’를 증정한다. 장군이 패키지에는 장안장군 썬캡, 깃발 등 오후 경기 맞춤형 선물이 포함되어 있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에게 직접 축구 레슨도 받고, 경기도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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