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배우 고규필. 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배우 고규필. 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고규필이 '장미맨션'에 합류한다.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고규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장미맨션'(극본 유갑열, 연출 창감독)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가 형사 민수(윤균상)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고규필은 정보원 오범 역으로 분한다. 전과 5범이자 해커인 그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토대로 민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고규필은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민수와 지나의 든든한 조력자인 오범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고규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미맨션'은 매주 4화씩 3주간 공개되며, 13일 티빙에서 1~4화가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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