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또한 올해 발표된 앨범 중 세 번째로 큰 주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여섯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2개 연속 앨범 연속 톱5의 성적을 작성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로 140위에 올랐고, 이후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로 25위,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으로 173위,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로 5위, 일본 첫 EP ‘케이아틱 원더랜드’로 177위에 이어 이번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4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일본에서 발표한 음반을 제쳐 두면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로 25위, ‘혼돈의 장: 프리즈’로 5위,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4위에 오르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러브식>'을 개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