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 제공| 우먼센스
▲ 슈. 제공| 우먼센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인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이혼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슈는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임효성과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슈는 2018년 거액의 불법 상습 도박 혐의가 드러나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4년 만에 복귀한 슈는 "공백기 동안 곁을 지켜줬던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용기 냈다"라고 했다. 

이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라고 도박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한 슈는 팬들의 후원금을 받기 위해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과한 춤을 췄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에 대해 슈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노래에 맞춘 군무를 춰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라며 "단지 인터넷방송 후원금을 받고 걸 그룹 춤을 췄다는 건 오해"라고 해명했다. 

특히 슈는 처음으로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그는 "남편과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살고 있다"라고 했다.

또 S.E.S. 멤버 바다, 유진에 대해서는 "나를 원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걱정부터 해준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며 "멤버들에게는 한없이 미안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슈. 제공|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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