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손예진이 결혼 두 달 만에 임신설에 휩싸였다. 임신설의 시작은 손예진이 올린 근황 사진이다.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예진은 하얀 원피스 차림에 페도라를 쓰고 반려견과 공원에 산책을 나온 모습이다. 문제는 손예진의 전신 사진에서 다소 배가 나온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 사진을 접한 한 팬은 "배가 나왔네요. 임신 축하해요"라는 댓글로 손예진의 임신을 확신하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댓글을 시작으로 국내외 팔로어들이 릴레이로 임신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팔로어들의 추측대로 손예진이 임신한 것이라면 결혼 전에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현빈과 결혼했고,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임신 5개월이면 눈에 띌 만큼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손예진이 임신 초기인데 장거리 여행을 다녀오기는 무리였을 것이라며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손예진 소속사는 언론에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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