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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14년 만에 현역 복귀 선언…배성재 "중계는 누구랑"('국국대')

작성일: 2022.06.02 17: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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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 제공| MBN '국대는 국대다'
▲ 이원희. 제공| MBN '국대는 국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국대는 국대다’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을 선언한다. 

4일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이하 국국대)’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유도 최다 연승기록의 주인공인 ‘지구 최강’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현역 복귀 현장이 펼쳐진다. 

이원희는 현역 시절과 다름없는 ‘돌덩이’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국국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몸과 눈빛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이번 ‘국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현역 유도선수로서 복귀를 정식 선언해 초미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원희는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올 게 왔구나’ 싶었다”라며 “오래 전부터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더욱 긴장감 있게 (국대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특히 이원희는 “최종 목적은 2년 뒤인 2024년, 44세의 나이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성재는 “이원희와 6년 동안 올림픽 중계를 같이 했는데, 유독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며 현실적인 염려를 드러낸다. 심지어 ‘복귀전’ 초대를 위해 찾아간 ‘올림픽 금메달 선배’ 전기영과 김미정마저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손사래를 친다. 주변의 숱한 우려 속, 복귀를 마음먹은 이원희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2008년 은퇴 후 14년 만에 ‘국대 복귀’ 전초전을 진행하게 된 이원희가 올 초부터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현역보다도 더 ‘성난 몸’과 압도적인 기량을 드러내 페이스메이커와 스태프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올림픽 중계는 누구랑 하느냐’는 배성재의 ‘현실 한숨’을 자아낸 이원희의 비장함 가득한 복귀전 발표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국대는 국대다’는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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