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승만)가 공동주관하는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인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은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한 다수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했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참가하는 동호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야구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각 시도대표 20여개 팀, 5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규정을 따라 2부(선수출신 5명 등록, 3명 출전)와 3부(선수출신 출전 불가) 두 개의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야구인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신설한 졸업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2022 NoBrand배 고교동창야구대회’와 각 시도에서 선발한 동호인 정예대표가 참가하는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가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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