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임지안(35)과 서유호(이도윤, 36)가 결혼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임지안, 서유호는 오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트로트 가수 동료로 지내다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속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임지안과 서유호는 청첩장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함꼐 노래하려 한다. '아려쓰려' 할일 없이 '후끈후끈' 사랑하며 진실하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웨딩 사진에서는 임지안과 서유호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 드럼을 이용한 재기 발랄한 웨딩 사진부터 꿀이 뚝뚝 묻어나오는 웨딩사진까지 결혼의 설렘을 함박미소로 표현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지안은 2015년 데뷔, '좋아좋아', '맘에 들었어', '아려쓰려', '훨훨훨' 등으로 활약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MBN '헬로 트로트' 등에 출연해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헬로 트로트'에서 팀 감독과 도전자로 인연을 맺은 전영록의 손을 잡고 하반기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결혼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서유호는 도원경 밴드 드러머 출신으로, 2005년 아이돌 그룹 유노알파로 데뷔했다. 이후 인디밴드 리턴브릿지로 활동하다 2019년부터는 '후끈후끈' 등을 발표하고 지니고 등의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같은 해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 신명 나는 드럼 연주를 선보여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트로트 가수와 함께 황치열의 드러머로도 활약하고 있다.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 서유호(왼쪽), 임지안. 출처| 서유호, 임지안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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