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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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산 BNK가 코로나19로 2019년 서포터즈 데이 이후 진행하지 못했던 팬미팅을 실시한다.

BNK는 "18일 사전 접수한 150명의 팬들과 BNK 선수단은 영화관에서 영화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미팅 이름은 '영화 같은 썸데이'. 롯데시네마 동부산 아웃렛 1관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은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수단이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고, 영화 '브로커'를 함께 본다.

영화 관람 후 이번 여름 새롭게 팀에 온 한엄지, 박경림이 입단 각오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참가신청은 BNK 여자프로농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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