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소재 업체인 '성원한우육가공'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 대전 소재 업체인 '성원한우육가공'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전에 소재한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와 성원한우육가공이 10일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각각 10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과 문경호 한사랑산업보건연구소 대표, 박성원 성원한우육가공 대표, 이민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경호 대표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인 박성원 대표도 향후 2년간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주영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한국 세팍타크로 발전에 큰 뜻을 품고 관심을 보여주신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후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일선 지도자·선수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인기 종목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취임 후 기업의 협회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협회 재정자립도가 상승하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제33회 회장기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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