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걸그룹 ‘우아(woo! ah!)’를 시구자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우아는 우연, 나나, 소라, 루시, 민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20년 5월 데뷔해 지난 9일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 ‘JOY’를 발매했다.

멤버 5명 중 나나가 시구를 하고, 우연이 시타를 맡는다. 또 5회말 종료 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우연, 나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다시 시구와 시타를 맡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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