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 출처|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베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쉿! 오전 9시에 젤라토 먹은 건 엄마(빅토리아)한테 비밀. 하퍼와 특별한 추억 쌓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한편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막내딸 하퍼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 중인 베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젤라토를 먹으며 베네치아 시내를 산책하고 있다. 

2011년생으로 11살인 하퍼는 귀가 팔랑이는 토끼 모자를 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아빠를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빅토리아 베컴은 "둘 다 사랑해, 아빠랑 특별한 시간 보내!"라고 댓글을 적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 출처|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 출처|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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