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7시에 만나'에 출연중인 유성. 제공|나르다엔터테인먼트
▲ 연극 '7시에 만나'에 출연중인 유성. 제공|나르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W.O.W 멤버 유성이 연극 무대에 도전중이다.

연극 ‘7시에 만나’는 2022년 현재와 2002년 과거가 교차되며 시대와 나이에 따라 겪게 되는 각 인물들의 고민과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리 삶의 큰 문제인 사랑 플롯을 활용하여 나이에 따라 겪는 연인들의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덧붙여 2022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우리 삶에 가장 찬란한 순간 중 하나인 2002년의 4강 신화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투영하여 과거를 추억하며 그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현주소를 짚어 얘기한다.

유성은 극 중 신수호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신수호 역은 어린시절 첫사랑의 아픔부터 새로운 사랑의 설렘까지 만나포차를 통해 성장통을 보여준다.

유성과 함께 방송인 김새롬, 그룹 초신성의 지혁, 배우 배시진, 유튜버 주랄라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배우부터 아이돌, 유튜버까지 연극 ‘7시에 만나’에 출연해 신선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성은 “‘7시에 만나’는 별의미 없이 지나갔던 것 같은 일상을 돌이켜 보면 가장 소중했고 의미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연극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7시에 만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코델아트홀에서 공연중이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