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회를 일부러 안 보고 있었다. 다음날 계속 촬영이라 눈이 너무 부을까 봐 일부러 촬영이 없는 날 오후에 봤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담요가 다 젖었다"면서 "이 세상의 모든 엄마 사랑합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회에서 열연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병헌 오빠 너무 잘생겼다"고 댓글을 적었다. 그러자 이민정은 "여기에서는 잘 생기지 않게 나온다"며 다소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미 다 끝난 작품이라 홍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최근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촬영을 마친 데 이어 티빙 드라마 '빌런즈'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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