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WTA 대회 생애 첫 우승 쾌거…세계 랭킹 수직 상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수정(27, 대구시청, 세계 랭킹 155위)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에서 우승했다.
장수정은 9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WTA 125K 노디아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46위 리베카 마사로바(스페인)에게 2-1(3-6 6-3 6-1)로 역전승했다.
WTA 125K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단계 등급이 낮은 챌린저 대회다. 비록 장수정은 WTA 정규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지만 WTA 125K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장수정은 WTA 125K 하와이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생애 첫 WTA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장슈아이(33, 중국, 세계 랭킹 41위)에게 1-2(6-0 2-6 3-6)로 역전패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에도 출전했다. 예선 1, 2라운드를 승리하며 본선행에 1승만 남겨둔 장수정은 지난달 23일 열린 예선 결승전에서 야니나 위크마이어(32, 벨기에, 세계 랭킹 603위)에게 0-2(1-6 4-6)로 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윔블던의 아쉬움을 뒤로한 장수정은 스웨덴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우승했다. 1세트를 3-6으로 내준 장수정은 2세트를 6-3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일방적으로 앞서간 장수정은 6-1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2시간 16분간 진행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세계 랭킹 155위인 장수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주 113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장수정이 기록한 WTA 최고 순위는 2017년 120위였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