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윙백 변신에도 자신감 넘친다…"포지션은 중요하지 않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29)가 달라진 역할에 적응해야 한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세비야와 1-1로 비겼다. 13일 K리그 선발팀인 '팀 K리그'에 6-3으로 이겼던 토트넘은 프리 시즌 한국 투어에서 1승 1무를 남겼다.
이날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바로 포지션 변경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윙어인 모우라를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시키는 새 전술을 들고나왔다.
모우라는 빠른 발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여러 차례 좁은 측면에서 탈압박에 성공하며 팀 공격에 공헌했다. 모우라가 후방에서부터 측면 공격을 지원하자, 합을 맞춘 오른쪽 전방의 히샬리송이 손흥민과 함께 투톱처럼 페널티박스를 공략하는 모습이 나왔다.
18일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모우라는 "콘테 감독과 모든 대화에서 매우 명확했다. 그는 내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테 감독은 나에게 원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과 내가 팀에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말했다. 나는 팀과 콘테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었다. 경기장에서 포지션은 중요하지 않다. 이 팀을 돕기 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팀 플레이어다. 팀을 위해 뛸 것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그게 나의 마음가짐이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모우라의 윙백 변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콘테 감독은 "모우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나에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윙어에서 윙백으로 전환할 능력이 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과거에 이반 페리시치를 윙백으로 재창조했다. 빅터 모지스, 안토니오 칸드레바도 그랬다"라며 "가장 중요한 건 선수가 이를 위해 100% 헌신해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언급했다.
모우라의 윙백 변신으로 토트넘은 또 하나의 옵션을 얻게 되었다. 콘테 감독은 "모우라는 이전에도 다양한 자리에서 뛰었다. 이제 윙백 자리도 추가된 것이다"라며 "모든 훈련 세션에서 그의 헌신에 매우 기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