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키움 마무리 또 1군 말소, 홍원기 감독은 "구위 문제 아니다, 재정비 차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키움이 뒷문 재정비를 위해 마무리 투수 김태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문성현에 이어 김태훈까지 뒷문을 맡았던 선수들이 연달아 1군에서 제외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태훈의 1군 말소 소식을 전하며 "몸에 이상이 있어서 내리지는 않았다. 후반기 블론세이브가 2개인데, 팀도 급하지만 선수의 재정비도 급하다고 판단해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태훈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볼넷도 있었지만 빗맞은 안타도 있었다. 구위에 이상은 없는데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심리적으로 쫓기고, 자기 공을 자신있게 던지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1군에서 말소된 문성현은 4일까지 퓨처스리그에 등판하지 않아다. 홍원기 감독은 "문성현은 오늘(5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간다. 열흘 채우고 바로 올릴지는 지금 장담할 수 없다. 당시 몸에 이상이 있어서 내린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필승조 재구성이 불가피하다. 홍원기 감독은 "마무리는 김재웅이 맡아줘야 한다. 이승호도 있고, 이영준과 양현도 필승조에 가깝게 등판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불펜투수들이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성적이 떨어진 점에 대해서는 "후반기에 이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불펜투수들의 문제보다도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선수들을 위축되게 만드는 것 같다. 추가점이 나오지 않거나 결정적일 때 실책이 나왔다"며 "선수들에게 기본에 충실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5일 등록 말소
투수 박승주 등록, 김태훈 말소
#5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김준완(지명타자)-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박준태(좌익수), 선발투수 최원태
- 주말 3연전 선발투수는 정했는지.
"(내일부터)한현희, 타일러 애플러 순서로 나간다."
- 순위 싸움 중요한 3연전인데.
"멀리 볼 겨를이 없다. SSG와 3연전도 그렇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척돔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LG와 3연전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멀리 볼 것 없이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