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안타 17득점' kt, 한화에 역전승…한화 4연패

작성일: 2016.05.07 21:08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김상현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t가 타선 폭발을 앞세워 한화에 대역전승했다.

kt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17-10으로 이겼다. 2연승한 kt는 시즌 전적 14승 16패를 쌓았다. 최하위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8승 21패가 됐다.

kt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 전원 타점과 함께 18안타 16득점으로 한화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선발 전원 안타는 올 시즌 처음이며 kt 구단으로서는 지난해 7월 14일 잠실 두산전 이후 4번째 기록이다. 선발투수 정성곤이 1⅔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면서 2회까지 1-5로 끌려가던 kt는 3회를 빅 이닝으로 장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무사 만루에서 오정복이 2타점 적시타로 물꼬를 텄다. 이진영이 1타점 적시타로 4번째 득점을 올렸고 1사 만루에서 김상현이 바뀐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다음 타자 전민수의 2타점 적시타로 7-5를 만들었다.

4회 동점을 허용한 한화는 5회를 다시 빅 이닝으로 만들었다. 2사 1, 2루에서 박기혁이 우전 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1루 주자 김종민은 한화 1루수 김태균의 악송구에 홈을 쓸었다. 기세가 오른 kt는 이대형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앤디 마르테, 이진영의 1타점 적시타를 엮어 13-5를 달아났다.

kt 타자들은 멈추지 않았다. 7회 공격에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7안타를 집중하면서 4점을 올려 승세를 굳혔다. 8회와 9회 1점씩 허용했지만 역전 위험은 없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