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9회 타석에서 8구 승부 끝에 2루 땅볼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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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대수비로 기용돼 한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8일(한국 시간)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에이스와 경기 9회 말 1사 1,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벅 쇼월터 감독은 경기가 기울어진 9회 초 김현수를 좌익수 대수비로 교체했다. 이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땅볼로 아웃됏다. 그러나 김현수는 8구까지 가는 끈질긴 공격으로 테이블 세터의 전형을 보였다. 타율은 0.526가 됐다.
볼티모어는 오클랜드에 장단 15안타를 허용해 4-8로 완패했다. 더블헤더 제 2경기는 야간 경기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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