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빈의 좌우명 "말이 아닌 결과로"
작성일: 2015.02.24 15:5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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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카메론 메이빈의 각오가 비장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부상 없는 시즌을 목표로 훈련 중인 메이빈의 다짐을 전했다.
메이빈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지난 4시즌 중 3시즌을 개막전 중견수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561경기에 나와 타율 0.246, OPS 0.673, 32홈런 150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은 부상 탓에 109경기 출전에 그쳤다.
메이빈의 주 포지션은 중견수다. 통산 523경기에서 중견수로 뛰었다. 다른 포지션을 소화한 건 데뷔 시즌이던 2007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좌익수로 10경기 80이닝을 수비한 것이 유일하다.
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맷 켐프, 저스틴 업튼, 윌 마이어스 이상 외야수 3명을 영입했다. 세스 스미스, 윌 베나블, 메이빈으로 구성됐던 기존 전력을 재편할 수 있을 정도로 외야 자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주로 좌익수로 출전했던 스미스는 이미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상태. 또한 샌디에이고는 마이어스를 중견수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는 등 외야 변화를 꾀하고 있다.
MLB.com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마이어스가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부상 결장이 잦았던 메이빈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견수 자리를 두고 마이어스와 경쟁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으나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자세다.
메이빈은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가 올 시즌 좌우명이라고 밝히며 "벤치에 있기 싫다. 매일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이빈이 부상 악령과 금지 약물 검출에 따른 출전 정지로 순탄치 못했던 시즌을 만회한다면 샌디에이고에게도 희소식이다.
[사진] 카메론 메이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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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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