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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아브레유 "장기전 대비책은 컨디션 조절"

작성일: 2015.02.25 07:3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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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호세 아브레유가 자신만의 전략으로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ESPN시카고는 24일(한국시간) 아브레유가 시즌을 대비해 컨디션 조절에 유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아브레유는 성공적인 빅 리그 데뷔를 마쳤다. 1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 장타율 0.581, OPS 0.964, 36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와 실버슬러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모두 거머쥐었다. MVP 투표에는 4위에 올랐다.

ESPN시카고는 "아브레유가 첫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2년차 징크스를 염려하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아브레유는 잘 훈련된 타자다. 그라운드 여러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은 특정한 공을 노려야 하는 경우가 적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브룩스 베이스볼에 따르면 아브레유는 3-유간으로 내야 땅볼을 보낸 경우가 소폭 많았으며 외야로는 고르게 타구를 날렸다.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온 공에 대한 컨택률 역시 팬그래프닷컴 기준 87%로 높은 편이었다.

아브레유는 통역을 통해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휴식을 취했다. 쾌적한 컨디션으로 캠프에 도착했다. 장기전을 대비해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 지금은 80% 정도로 훈련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에 배운 것은 아브레유를 많이 기용해야 한다는 점이다"고 전한 로빈 벤추라 감독은 "아브레유가 가능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혔다.

컨디션 조절에 힘쓴 아브레유가 자신이 가진 힘의 100%를 활용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 호세 아브레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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