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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 "마이애미 포스트시즌 진출 자신"

작성일: 2015.02.25 11:0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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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스탠튼이 마이애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팀이 더 높은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한 스탠튼은 "마이애미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능력이 있다. 8~9월의 행보는 우리에게 달렸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이애미는 통산 월드시리즈 2회 우승(1997년, 2003년)을 기록했다. 2003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로는 10년이 넘도록 우승에 닿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진출도 그 해가 마지막이었다.

마이애미는 1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오프시즌 트레이드 및 FA 계약을 통한 선수층 보강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마틴 프라도, 스즈키 이치로, 마이클 모스와 디 고든으로 내·외야를 보강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 스탠튼을 13년 3억 2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으로 눌러앉힌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적잖은 힘이 됐다.

스탠튼은 메이저리그 데뷔 5년 만인 지난해 37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다. MLB.com이 밝힌 지난 시즌 스탠튼의 목표는 '전 경기 출전'. 그러나 불운하게도 9월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패스트볼에 얼굴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끝내 부상 결장하면서 개인 목표를 비롯해 40홈런 달성 가능성도 사그라졌다.

스탠튼은 "젊은 선수들이 속한 팀은 언제나 재능을 갖추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몇 시즌을 뛰었다면 더는 유망주가 아닌 메이저리거다. 많은 선수가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 그 과정을 겪고 있다"면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스탠튼은 올 시즌 안면 보호 헬멧을 착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부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팀을 위한 지원 사격을 착실히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 지안카를로 스탠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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