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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웍 강조' 보토 "신시내티는 함께하는 조직"

작성일: 2015.02.25 18:3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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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조이 보토가 신시내티 레즈의 리더십을 변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보토가 신시내티가 지닌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들어 리더십에 제기된 의문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보토는 팀을 조직적인 관점으로 바라봤다. 베테랑 한두 사람을 구심점으로 여기기보다 전체적인 유기성을 강조했다."우리는 성장하면서 조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중심점 하나를 정해두진 않는다. 우리는 팀으로 움직인다"는 말에서 그의 시각이 엿보였다.

보토는 "말론 버드를 영입했을 때 그의 리더십 자질을 둘러싼 얘기가 오갔다. 버드는 팀에서 자신의 모습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고 팀과 융화할 것이다. 그는 우리 팀원이다"고 말하며 우려를 잠재웠다.

신시내티는 지난달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트레이드로 말론 버드를 영입했다. 버드는 지난해 154경기에서 타율 0.264 25홈런 85타점을 기록한 14년 차 베테랑 외야수다. 필라델피아에서 데뷔해 워싱턴 내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을 거친 저니맨이다. 버드는 올 시즌 자신의 8번째 팀인 신시내티에서 뛰게 된다.

보토는 성급한 비판을 일삼는 태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지도 않은 채 끊임없이 얘기한다. 팀과 프런트, 코치진에게 모진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실이 몹시 불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신시내티는 지난해 76승 8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그쳤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다. 신시내티가 이번 시즌 팀웍을 발휘해 성적 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조이 보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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