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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화끈한 득점 지원 속 시즌 2승 요건

작성일: 2016.05.11 21: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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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헨리 소사가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화끈한 득점 지원 속에 소사의 공도 힘이 실렸다.

소사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그는 16-2로 앞선 8회까지 책임졌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막는 동안 공 9개면 충분했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는데 후속 타자를 모두 잡고 무실점을 이어 갔다.

소사는 3회 선두 타자 이흥련에게 2루타를 맞고, 후속 타자 김재현의 번트 때 이흥련을 3루에서 잡으려다 야수선택 출루를 허용했다. 무사 1, 3루 위기에서 삼성 상위 타순을 상대해야 하는 고비를 맞았지만 무사히 넘겼다. 배영섭을 3루수 땅볼, 박해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사 이후에는 구자욱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형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11-0으로 앞선 5회에는 수비 도움으로 실점을 피했다. 2사 이후 박해민에게 2루타를, 구자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구자욱의 안타에 홈으로 뛰던 박해민을 이병규(7)가 정확한 송구로 잡았다. 첫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합의 판정을 거쳐 아웃으로 정정됐다.

소사는 6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뒤 7회에도 공을 잡았다. 2사 이후 대타 김태완을 3루수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이영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까지 93구를 던진 소사는 8회까지 책임졌다. 2사 2루에서 이승엽에게 적시 2루타를 맞는 등 8회에만 2실점했지만 벤치의 움직임은 없었다. 소사는 공 106개로 8이닝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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