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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불꽃타' 이범호, 매우 기술적인 타격이었다"

작성일: 2016.05.12 16: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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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이범호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기태 감독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2루타 3개를 포함해 개인 통산 2,500루타를 달성한 이범호에 대해 "매우 기술적인 타격이었다. 올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좋았다"고 말했다.

KIA 주장 이범호는 전날 kt 위즈전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한 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2루타 3개를 쳤다. 종전 기록은 2개다.

이범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 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렸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쳤다. 팀이 6-3으로 앞선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 선상 2루타를 날렸다. 당겨치고 밀어치면서 상대 투수를 괴롭혔다.

또한, 2루타 3방으로 KBO 역대 25번째로 2,500루타를 달성했다. 시즌 초반에는 타격 페이스가 완벽하게 올라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0.305던 4월 타율이 5월 7경기에서는 타율 0.462로 매서운 타격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에만 안 좋았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범호는 주장으로서 올 시즌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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