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 캐스터가 된 유재석. 제공|MBC '놀면 뭐하니?'
▲ 기상 캐스터가 된 유재석.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새 코너 시작과 동시에 돌발 상황과 마주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잠을 깨우는 '기상 캐스터'로 변신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은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마이크를 들고 이이경 몰래 집 앞을 찾았다. 차에서 내려 살금살금 이이경의 집으로 향하는 유재석은 누가 볼 새라 비밀스럽게 움직였다. 이이경이 잠에서 깨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함과 동시에, 무방비 상태에서의 허심탄회한 토크를 시도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유재석은 며칠 전부터 이이경의 동선과 스케줄을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그러나 99가지를 준비하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1가지를 놓치는 바람에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현관문 앞에서 당황하며 고민에 빠진 유재석의 모습은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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