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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째 부진' LG 우규민, 넥센전 3⅔이닝 5실점

작성일: 2016.05.21 18: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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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우규민이 완봉승 이후 3경기째 부진하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우규민이 3경기 연속 5회 이전 강판됐다. 

우규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삼성전 완봉승 이후 4일 두산전, 10일 삼성전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

LG 양상문 감독은 우규민의 최근 부진에 대해 "몰리는 공이 많다"고 말했다. 21일 경기에서도 이 가운데로 몰리는 공들이 문제가 됐다. 1회와 2회 피홈런이 모두 실투였다. 

우규민은 1회 2사 1루에서 넥센 4번타자 대니 돈에게 선제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5구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에서 조금 위쪽으로 들어갔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이 됐다. 2회 김하성에게 맞은 홈런 역시 한가운데 몰린 직구였다.

LG는 2회말 공격에서 상대 실책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규민이 3회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1사 2루에서 채태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4-4 동점이 된 4회초 수비에서도 실점했다. 2사 2루에서 서건창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줬다. 

서건창에게만 3번째 안타를 맞은 우규민은 2사 2루에서 왼손 투수 진해수와 교체됐다. LG는 4회초가 끝난 현재 4-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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