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Z. 제공| 아이돌플러스
▲ DKZ. 제공| 아이돌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KZ가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감격 소감을 전했다.

DKZ는 16일 아이돌플러스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대성통곡했다"라고 음악방송 1위 후 눈물을 펑펑 흘린 사연을 밝혔다.

DKZ는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로 지난 10월 18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 쇼'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종형은 "대성통곡했다. 야외 무대였는데 팬분들 앞에서 상을 받았는데 팬분들이 우시는 것도 보여서 인상 깊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경윤은 "아리(공식 팬덤)들에게 감사 인사를 빼먹지 않고 하는데 너무 고맙고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테니까 손잡고 꽃길 걷고 더 위로 올라가자"라고 했고, 기석은 "'호랑이가 쫓아온다'도 많은 사랑 주셨는데 이번 활동 못지 않게 다음 활동도 멋지게 할테니까 많은 사랑 달라"라고 했다. 

세현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DKZ 되겠다"라고 약속했고, 민규는 "네가 있어서 외롭지 않아. 내 마음 속에 널 저장할게"라고 깜찍한 손하트로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는 이기광, 준케이의 칭찬을 들었다.

재찬은 "4년 동안 꿈꾸던 음악방송 1위를 이룰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쭉 성장하는 DKZ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종형은 "남은 2022년도 행복만 드리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재찬은 지난 9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돌'로 선정되기도 했다. 재찬은 "연기돌 수식어가 아직 부끄럽긴 한데, 앞으로도 DKZ와 연기 두 개 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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