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벌랜더도 계약 완료...로돈에 쏠리는 뜨거운 관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대어급 FA 투수들이 하나둘씩 계약을 맺은 가운데, 이제 카를로스 로돈(30)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제이콥 디그롬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저스틴 벌랜더도 뉴욕 메츠로 향했다”면서 “로돈은 FA 시장에 남은 최고의 선발 투수 자원이다”고 소개했다.
올해 FA 시장은 수준급 선발 자원들이 즐비했다. 디그롬, 벌랜더, 클레이튼 커쇼 등 리그 정상급 투수들이 매물로 나왔다. 모두 사이영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때문에 나이는 계약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디그롬은 3일 텍사스와 5년 1억 8500만 달러(약 2천 416억원) 계약을 맺었다. 벌랜더도 6일 뉴욕 메츠와 2년 8600만 달러(약 1120억원), 2025년 3500만 달러(456억원) 베스팅 옵션이 걸린 계약을 체결했다. 커쇼도 1년 1500만 달러(260억원)에 LA 다저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MLB.com은 “시장에서 로돈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 뜨거웠다”면서 원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최소 8개 팀이 로돈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츠는 아마도 벌랜더를 영입한 후 로돈 영입전에서 철수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그롬과 벌랜더가 새로운 팀을 찾은 상황이라, 로돈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선발 자원을 보강하려는 팀에 로돈은 매력적인 카드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에 지명된 로돈은 이듬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9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과를 남겼고, 2021시즌에 13승 5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처음으로 두 자리 승수를 따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로돈은 샌프란시스코와 옵트아웃 조건이 달린 2년 4400만 달러(573억원) 계약을 맺어 이적을 택했다.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에이스 위용을 과시했다.
수준급 선발 자원들이 자리를 찾아간 가운데, 로돈이 어떤 팀과 계약을 맺을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