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의 라떼9 프리뷰. 제공ㅣ채널S, 마돈나 SNS
▲ 김구라의 라떼9 프리뷰. 제공ㅣ채널S, 마돈나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마돈나가 '늦둥이 아들뻘' 연하남까지 만난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쿨한 이별과 사랑 방식을 소개한다. 

순위를 알아보기에 앞서 김구라는 "요즘 많은 분이 환승 연애에 대해 공감하는 것 같다"며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만나는 것"이라고 공감한다. 

이날 3위로는 '여왕의 환승 법칙'이 소개된다. 김구라는 이번 순위의 주인공인 마돈나에 대해 "연하남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다"고 설명하며 마돈나가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만나온 '일곱 명의 연하남'을 소개한다. 

김구라는 "마돈나에게 환승 법칙이 생긴다"며 연하남들과의 나이 차이에 주목한다. 그는 "마돈나가 50세에 17세 연하 알렉스 로드리게즈를 만났고, 52세에 사귄 브라힘 자이바트는 무려 29살이나 어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마돈나는 61세에 36세 연하 알라말릭 윌리엄스를 만나면서 그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만날 정도였다고 한다. 김구라는 "그의 부모님이 마돈나보다 어렸다"고 덧붙여 충격을 더한다. 그러나 알라말릭 윌리엄스과의 연애는 지난 4월 끝났다. 

김구라는 "만나는 사람은 계속 만난다. 만나지 않는 사람은 계속 만나지 않는다"라며 마돈나의 새로운 연하남을 소개한다. 특히 김구라는 "이 정도면 늦둥이 아들뻘"이라고 말하며 보고도 믿기 힘든 정도의 나이 차이를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톰 크루즈의 환승 미스터리부터 에디 머피의 환승 출산, 피트 데이비슨의 환승 연애사 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라떼9'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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