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 제공| 플럼에이앤씨
▲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 제공| 플럼에이앤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김현숙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플럼에이앤씨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현숙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영화 '친구'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오싹한 연애' '수상한 그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시원하게 맞서는 주인공 이영애로 12년간 시즌 17까지 이끌며 '영애씨' 마니아층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소속사는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현숙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시완, 강소라, 유인영 등이 소속돼 있는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현숙은 현재 KBS2 드라마 '커튼콜'에 낙원 호텔 매니저 홍라경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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