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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난조' 넥센 양훈, 4⅔이닝 8실점 부진

작성일: 2016.05.27 20: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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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선발투수 양훈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양훈이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9피안타(1홈런) 4볼넷 1탈삼진 8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회말 이대형과 오정복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은 양훈은 kt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양훈은 2회말에도 흔들렸다. 2사 2, 3루에 오정복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이어 마르테, 이진영에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지는 2사 만루에 박경수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1, 2회에만 7실점을 기록한 양훈은 3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말은 선두 타자 이대형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하며 무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오정복을 3루수 직선타, 마르테를 3루수 땅볼, 이진영을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양훈은 5회말 선두 타자 박경수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다. 김상현을 투수 땅볼로 잡았으나 전민수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양훈은 김종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박기혁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고 5회말 2사 1, 3루에 최원태와 교체됐다. 최원태가 이대형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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