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묵직한 104구' 앞세워 무4사구 완봉승 만든 kt 주권

작성일: 2016.05.27 21:0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주권이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리를 만들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주권의 공은 타자가 때려도 외야로 쉽게 뻗어 나가질 않는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은 주권의 공에는 힘이 있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조 감독의 말대로 주권은 묵직한 공으로 넥센 타자들을 압도했다.

주권은 27일 수원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8-0 승리를 이끌었다.

주권은 이날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5선발 테스트를 받고 있던 투수가 첫 승리를 무4사구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주권의 완봉승은 kt의 창단 첫 완봉승이다. 지난 시즌 kt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완투만 3번을 기록했다. 완봉승은 없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이닝 투구 기록을 5⅓이닝에서 9이닝으로 바꿨다.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던진 5⅓이닝이 최다 이닝이었다. 

kt 타선이 1, 2회 대거 7점을 뽑아 점수 차가 큰 가운데 주권은 공격적인 투구로 넥센 타선을 맞춰 잡았다. 넥센 타선은 주권의 공격적인 투구에 서둘러 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러나 주권의 묵직한 구위에 밀려 시원하게 뻗어 가는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