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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그에 강한 강정호 4번 지명타자로 출장

작성일: 2016.05.28 06:40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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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28일(한국 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강정호가 올 시즌 처음 인터리그에 출전해 4번 지명타자를 맡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클린트 허들 감독은 28(이하 한국 시간)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지는 인터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강정호를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아메리칸리그 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여서 투수는 타격을 하지 않는다.

허들 감독은 톱 타자에 유격수 조디 머서, 2번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 33루수 데이비드 프리스, 4번 지명타자 강정호, 5번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6번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 72루수 조시 해리슨, 8번 우익수 그레고리 폴랑코, 91루수 션 로드리게스로 짠 오더를 제출했다.

텍사스 에이스 좌완 콜 하멜스(52.83)에 대비해 줄곧 3번을 맡았던 폴랑코를 하위 타순에 배치했다. 좌타자는 폴랑코 뿐이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인터리그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17경기에서 65타수 24안타(타율 0.369) 홈런 3개 타점 8개를 기록했다. 인터리그 마지막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마지막 5경기에서는 21타수 11안타 타율 0.524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텍사스전이 처음이다.

최근 4번 타자로 출장해 타율을 0.298까지 끌어 올린 강정호가 올해도 인터리그 강점을 유지할지 기대된다. 피츠버그 선발투수는 좌완 조너선 니스(42패 평균자책점 4.75).

텍사스는 29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서 재활을 마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2016년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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