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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코티 만루포' STL, 워싱턴 꺾고 3연패 탈출…오승환 휴식

작성일: 2016.05.28 10:3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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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피스코티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년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4패)째를 챙겼고, 타석에서는 스티븐 피스코티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성적은 25승 24패가 됐다.

0-0으로 맞선 3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 갔다. 1사에서 안타 2개 볼넷 1개를 뺏으면서 워싱턴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를 흔들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맷 할리데이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고, 피스코티가 그랜드슬램을 터트려 순식간에 5-0으로 앞서갔다.

워싱턴이 한 점씩 따라붙었다. 5회 선두 타자 대니 에스피노자의 좌월 홈런으로 1-5가 됐고, 6회 무사 1, 3루에서는 하이메 가르시아가 라이언 짐머맨을 3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웠으나 3루 주자 브라이스 하퍼가 득점했다.

그렉 가르시아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5-2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그렉 가르시아는 워싱턴 바뀐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부터 케빈 시그리스트(1이닝)와 맷 보우먼(1이닝)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연패 흐름을 끊었다.

한편 26일과 27일 연달아 마운드에 올랐던 오승환(34)은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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