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제공| 에스엠지 홀딩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3만 604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4일 연속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5만 8764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7일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4일 연속 정상 수성에 성공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95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번 주 내 무난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빈,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은 지난 30일 2만 5085명의 관객들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6만 5053명이다. 

3위는 '범죄도시2'를 제치고 한국 역대 매출 3위 기록을 세운 '아바타: 물의 길'이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30일 2만 342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038만 239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주연배우들의 내한 행사로 화제를 모았던 대만 영화 '상견니'는 1만 2695명이 관객을 불러들이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 79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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