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유튜브 미스틱 TV 영상 캡처
▲ 출처ㅣ유튜브 미스틱 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무속인의 말에 과거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미스틱 TV'의 새 콘텐츠 '점슐랭 가이드'에는 '배우 서지수 오열'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지수와 김영철은 무속인을 찾아갔다. 무속인은 서지수에게 "굉장히 풍파스러운 게 뭐냐면 입설, 구설이 참 많이 따라온다"고 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서지수는 울컥하며 눈물을 참으려는 듯 입술을 깨물었다.

이어 무속인은 "때로는 내가 한 일도 아닌 걸 가지고 욕이란 욕은 다 먹는다. 2015년, 2016년, 2017년 그때를 넘어오기가 몹시 힘들었을 거다.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냐. 자꾸 너무 억울하다고 할머니가 그런다. 속에서 천불이 터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눈물을 참던 서지수는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고, 김영철은 안쓰러운 눈빛으로 서지수를 바라봤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데뷔를 앞두고 허위 사실 유포로 서지수는 데뷔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서지수는 러블리즈에 합류해 '아츄', '지금, 우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러블리즈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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