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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 2회부터 무실점…7이닝 1실점 승리 요건

작성일: 2016.06.02 20: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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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류제국이 2회부터 KIA 타선을 잠재웠다.  

류제국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43에서 4.01로 내렸다. 9-1로 앞선 8회 교체됐고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3승(5패)째를 거둔다. 

바로 앞 경기인 지난달 27일 두산전에서 7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3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이 2.49로 좋았다.

다만 6실점 가운데 4점이 1회에 몰린 점이 문제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회 신인 최원준에게 프로 데뷔 타석 2루타를 선물(?)했다. 이어 1사 3루에서 김주찬의 희생플라이에 실점했다.

1회 실점이 몰렸다는 건, 반대로 2회부터는 호투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류제국의 최근 3경기 2회 이후 평균자책점은 0.96이다. 류제국은 2일 KIA전에서 2회부터 7회까지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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