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재혼과 임신 발표 후 송중기의 첫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방송인 안혜경은 "막공날! 그분이 오셨다. 요훈이 덕에 이런 감동도 누리고 고맙다. 비록 같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우리 후배들이 찍은 걸로 만족. 그래도 저기 단체 사진 속에 있잖아요. 너무 좋아"라며 송중기 방문에 들뜬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극 '독'의 마지막 공연 현장을 찾은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중기는 흰 캡 모자를 쓰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수수한 차림에도 소년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달 30일 송중기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을 발표한 후 공개된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며 재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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