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베트남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8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감사하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척 빠르게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베트남 여행 중 노홍철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고 알리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피를 흘리며 도로에 쓰러져 있던 노홍철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등 응급 처치를 받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한국에서 정밀 검사받은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노홍철은 직접 근황 글을 올리며 안심시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