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데뷔앨범 '피어리스'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3억을 돌파했다. 제공|쏘스뮤직
▲ 르세라핌 데뷔앨범 '피어리스'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3억을 돌파했다.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2월 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피어리스'가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돌파했다.

이번 음반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달성한 지 103일 만에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 발매 9개월 차에 거둔 이번 성과는 르세라핌을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한다.  

르세라핌의 뒷심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이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1일 자)에 따르면, 이들의 데뷔곡 '피어리스'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94위를 차지하면서 무려 5개월 만에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에 더해 두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이 빌보드 차트 16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0위, 빌보드 글로벌 200 77위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미팅 '피어나다 2023 S/S'(FEARNADA 2023 S/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틀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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