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맨. 출처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앤트맨. 출처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9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까지 6일을 앞두고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지난 7일(현지 시간 기준)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MCU의 최강 빌런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예고한 정복자 ‘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마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들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향후 흥행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가 다시 호흡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 미셸 파이퍼, 제1대 ‘앤트맨’이었던 ‘행크 핌’ 역 마이클 더글라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전설적 배우들도 다시금 등장을 알린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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