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광. ⓒ곽혜미 기자
▲ 서은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은광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은광이 쾌척한 기부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텐트와 담요 등 임시 주거 물품과 긴급 식량과 식수 등 긴급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그는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며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만 하시길, 그리고 모두 무사하시길 기도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서은광은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7년에는 소아당뇨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고, 군 복무 중이던 2019년, 2020년에는 강원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000만 원, 심장병 환자들에게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