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킴. 제공ㅣ뉴런뮤직
▲ 폴킴. 제공ㅣ뉴런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폴킴이 8년간 함께 한 소속사 뉴런뮤직을 떠난다. 

2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폴킴과의 전속계약이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2023년 2월 종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런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준 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언제나 그의 도전과 행보를 응원하겠다"라며 "새로운 길을 가게 된 폴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그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폴킴은 2015년부터 뉴런뮤직과 함께 다양한 음악적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달 23일 발매한 싱글 '하루에 하나씩'을 끝으로 뉴런뮤직과 아름다운 이별을 고하게 됐다.

'하루에 하나씩'은 폴킴의 자작곡으로, 2019년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하루에 하나씩' 뮤직비디오와 앨범 커버 이미지는 지난 8년간 뉴런뮤직에서 펼쳐졌던 폴킴의 다양한 활동들이 담겼다.

다음은 뉴런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뉴런뮤직입니다. 

당사와 폴킴(Paul Kim)의 전속계약이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2023년 2월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뉴런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준 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당사는 언제나 그의 도전과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폴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그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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