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영희 인스타그램
▲ 출처| 김영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더 글로리' 넝담쌤 허동원이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래 너무 잘해요~ 넝담!"이라는 글과 함께 허동원의 결혼식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허동원은 신부를 위해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열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손을 모은 채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떨리는 마음마저 고스란히 전달된다. 

신부의 지인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김영희는 "진선아 동원 씨. 꽃길만 걷자"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허동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동료 교사로 출연해 "넝~담"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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