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박규리 ⓒ곽혜미 기자
▲ 카라 박규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일본에서 사생팬에게 분노했다. 

박규리는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편의점에 있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라며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왔다"고 호소했다. 그는 "쫓아오지마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제 영지 뒤에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하더라"라며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이런 거 못 참는다"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매햇으며,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26일 후쿠오카 기타큐슈 솔레이유홀에서 '카라 열다섯 번째 기념일 팬미팅 2023~무브 어게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또한 3일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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