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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양세찬도 놀란 '더 글로리' 파트2급 날것 웃음…'수수행' 92즈가 온다 [종합]

작성일: 2023.03.09 12: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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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찬, 이용진, 최보필 PD(왼쪽부터). 제공| SBS
▲ 양세찬, 이용진, 최보필 PD(왼쪽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수학없는 수학여행'이 '더 글로리' 파트2급 웃음을 몰고 온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최보필 PD, 이용진, 양세찬은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날것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용진, 양세찬,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은 눈 쌓인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이들이 상상초월 기발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SBS 간판 예능 ‘런닝맨’을 이끈 최보필 PD가 맡았다. 최보필 PD는 “세찬이 형이랑 인연이 있어서 ‘런닝맨’ 할 때부터 다음번에 한 번 같이 해보자 그런 얘기를 해왔다. 그리고 용진이 형 예능 스타일을 좋아했다. 동갑내기 콘셉트면 어떨까 해서 연락을 하다가 뻗어나갔다”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별거 아닌 걸 던져줘도 처음이니까 한심하게 재밌게 잘 놀더라. 본인들이 오히려 다른 데로 빠져버려서 저희가 의도치도 않은 것으로 분량을 뽑아내는 게 저희만의 날 것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특히 수수행은 엑소 디오, 지코 등 그간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핫하고 신선한 스타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끄는 스타지만 날 것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얼굴이었던 터라 이들이 보여줄 신선한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93년 1월생으로, 92년생들과 친구로 지내는 도경수까지 포함해 ‘92즈’ 네 사람을 이끌었던 양세찬, 이용진은 이들의 놀라운 예능감에 위기의식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그 친구들이 오히려 베테랑 같아서 저희가 답답했다. 왜 저희는 야외에서 저 친구들처럼 활동하지 못할까, 왜 저 친구들처럼 저렇게 웃기지 못할까 답답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웃음이 있다면 저희는 주위를 보지 않나. 어떻게 (이 상황을) 읏음으로 연결시킬까 고민을 하는데 그냥 해보는 친구들의 시점이 보지 않나. 더 자연스러웠던 건 친구들이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저희가 고전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두 사람은 “쥐어짜는 웃음과 자연스러운 웃음이 다르더라. 심각할 정도로 웃음을 쥐어짰다”라며 “예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뉴페이스 분들에게 나오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강도가 높고 정말 좋다. 저희한테는 그게 ‘예능신’인데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웃음이더라”라고 했다.

▲ 이용진(왼쪽), 양세찬. 제공| SBS
▲ 이용진(왼쪽), 양세찬. 제공| SBS

심지어 양세찬은 “이용진이 밤새 공부하더라”라고 폭로했고, 이용진은 “어느 순간 저 친구들이 주인공이구나 내려놓게 됐다. 배구라고 치면 토스하는 역할”이라고 해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이 밀고 이용진, 양세찬이 끌 날것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네 사람은 대한민국 전역이 기다리는 ‘더 글로리’ 파트2급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이용진은 “끼도 많고 장기도 많고 네 사람 다 한 두마디 해도 웃기는 친구들이다. 한 두 마디가 저를 잠 못 들게 하더라”라며 “저희가 하는 멘트는 크게 되지 않는다면 네 사람은 기대되게 만드는 느낌이다. ‘언제 한 마디를 할까’ 이런 느낌”이라며 “저 친구들 존재는 ‘더 글로리’ 파트2 같은 느낌”이라고 예고했다.

‘수수행’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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