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토트넘…우승은 없고 리그 4위도 불안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태풍 앞 촛불이다. 말이 프리미어리그 4위지 언제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다.
토트넘이 이곳저곳에서 흔들리고 있다. 시즌 종료에 가까울수록 안팎에서 무너지는 모습이다.
이젠 강등권이 확실시되는 리그 꼴찌도 넘지 못한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3-3으로 비겼다.
가장 심각한 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없다는 것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에 모두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위 아스널과 격차가 승점 17점까지 벌어지며 우승이 힘들다.
15년 무관은 이번 시즌도 이어졌다. 오랜 무관에 선수들은 지쳤고, 남은 시즌 목표가 사라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선수들의 마음이 떴다고 인정한다. 사우스햄튼과 무승부 후 "기술적인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 한마디로 선수들 정신이 빠져있다. 우리는 팀이 아니다. 선수들 모두 자신만을 생각한다. 그들에게 책임감이라곤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에이스인 해리 케인은 최근 계속해서 이적설이 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번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는 콘테 감독은 재계약이 없다. 아직 시즌은 남았는데 벌써부터 후임 감독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당연히 선수단 사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순위는 여전히 리그 4위지만 큰 의미는 없다.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2점인데, 경기 수는 토는 토트넘이 두 번 더 했다. 뉴캐슬이 다음 경기에서 이긴다면 순위는 바로 바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